제로그램 알찰텐 1.5P / 2.5P 비교 리뷰|자립형 경량텐트 끝판왕?
제로그램 알찰텐 리뷰: 경량, 자립, 내수압까지 갖춘 실속형 백패킹 텐트
경량 텐트, 가격만 보고 선택했다가 후회한 적 있으시죠? 알찰텐은 그런 텐트들과 달라요.
진짜 쓸 만한 2인용 경량 텐트를 찾고 있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저도 처음엔 ‘가벼운 텐트 = 불편한 텐트’라는 편견이 있었어요. 근데 제로그램 알찰텐을 직접 써보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죠.
특히 1.5P부터 2.5P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 골라 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알찰텐 시리즈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백패킹 입문자든 경량에 집착하는 매니아든, 이 텐트가 어떤 사람에게 잘 맞는지까지 함께 짚어볼게요!
목차
제로그램 알찰텐 시리즈 한눈에 보기
제로그램 알찰텐 시리즈는 ‘국산 경량 텐트의 자존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찰텐 1.5P는 혼자 쓰기에 딱 좋은 크기와 무게를 갖췄고, 알찰텐 2.5P는 두 사람이 쓰기에도 충분한 여유를 제공하죠.
두 모델 모두 15D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가볍지만 내수압은 탄탄하게 챙겼고, DAC와 YUNAN UL 폴을 적용해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했어요. 국산 텐트답게 사후관리도 좋은 편이죠.
알찰텐 1.5P vs 2.5P 차이점
항목 | 알찰텐 1.5P | 알찰텐 2.5P |
---|---|---|
무게 | 1.3kg | 1.6kg |
내수압 (본체/바닥) | 3000mm / 3000mm | 3000mm / 3000mm |
설치 크기 | 210 x 110 x 100cm | 220 x 130 x 100cm |
폴 구성 | YUNAN T6 UL | DAC Featherlite |
가격대 | 약 40만~50만 원 | 약 60만~70만 원 |
알찰텐을 선택한 이유 5가지
- 경량인데도 자립형 구조라 지형 제약 없이 설치 가능
- 15D 립스탑 원단 + 3000mm 내수압으로 실사용 내구성 우수
- 국산 브랜드로 AS와 부품 수급이 빠르고 안정적
- 이너텐트가 공간 효율적인 아치형 구조로 설계됨
- 사용자 리뷰가 많고, 실제 후기 기반 개선이 꾸준함
실사용 후기: 이 텐트, 쓸만할까?
직접 알찰텐 2.5P를 가지고 2박 3일 백패킹을 다녀왔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설치가 너무 쉽다'는 점이었어요.
지면이 고르지 않아도 자립형이라 팩 없이 세울 수 있었고, 플라이까지 씌우는데 5분도 안 걸렸어요.
이너 공간은 혼자 쓰면 여유롭고, 둘이 써도 머리 공간은 충분했습니다. 다만, 한겨울에는 이너가 메쉬라 조금 춥게 느껴졌어요. 바람막이 역할로 플라이 설치는 필수구요. 결로는 심하지 않았고, 전실 공간도 커서 배낭 두 개 넣어도 넉넉했습니다.
경쟁 모델과의 비교
모델 | 장점 | 단점 |
---|---|---|
알찰텐 2.5P | 경량, 자립형, 국산 A/S 강점 | 메쉬 이너 한정, 겨울 보온성 아쉬움 |
MSR 허바허바 | 내구성 좋고, 공간 배치 최적화 | 비싼 편, 결로 이슈 있음 |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 높은 천장, 초경량 구조 | 내수압 낮고, 가격대 높음 |
이런 분들께 알찰텐 추천해요
- 초경량 텐트가 필요하지만 자립형 구조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분
- 40만~60만 원대 텐트 중 가성비 뛰어난 제품을 찾는 분
- 국산 제품의 A/S와 부품 수급의 안심이 필요한 백패커
- 비바람보다는 가벼운 백패킹에 초점을 맞추는 사용자
- 가벼운 솔로 또는 커플용 텐트로 여유 공간이 있는 제품을 원하는 분
1.3kg 무게에 자립형 구조라 혼자 설치도 쉽고 내부 공간도 넉넉해서 솔로 백패커에게 적합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이너가 메쉬라 보온성은 떨어지지만, 플라이를 덧씌우면 바람막이는 가능해요.
혹한기엔 보조 장비가 필요할 수 있어요.
실제 측정해보면 스펙보다 약간 더 나가지만, 100g 이내 차이라 감수 가능한 수준입니다.
넉넉한 이너 사이즈로 커플이나 소형 반려견과 함께 사용해도 공간 여유가 충분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즌마다 컬러 옵션이 다르게 나와요.
일반적으로 카키, 오렌지, 베이지가 자주 나오며 한정판도 있습니다.
제로그램 고객센터를 통해 부속품 단품 구매가 가능하며, 메쉬 외 솔리드 이너 옵션은 별도로 출시되는 경우가 있어요.
제로그램 알찰텐은 가볍고 튼튼하며 가격도 납득 가능한, 정말 밸런스 잘 맞는 텐트예요.
특히 자립형 구조에 대한 매력이 크고, 국산 브랜드라는 점에서 신뢰도도 높죠.
완벽한 텐트는 없지만, ‘이만하면 됐다’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 알찰텐. 저처럼 ‘제대로 된 경량 텐트’를 찾는 분들께 꼭 한 번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의 백패킹도 더 가볍고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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